세인트킬다1 호주 멜버른 - 세인트 킬다 비치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니까 그때의 추억이 더욱 생각난다. 그때 따로 남겨두었던 기록을 여기에 다시 적어본다. 2018년 1월 14일 오후 네시가 넘어서 세인트 킬다 비치 St. Kilda로 가기 위해 트램을 탔다. 스윈번대 앞에서 16번 트램을 타면 40분 정도 만에 세인트 킬다 비치에 도착한다. 킬다 비치 바로 앞에 있는 루나 파크. 트램을 타고 지나다 한 장 찍었다. 멜번을 도착하고 나서부터 항상 멋진 날씨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싶었다. 그런데 마침 트램 정거장 바로 앞에 공유 자전거 스팟이 있었다. 해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 최고일 거 같아서 우리 일행 셋은 자전거를 타기로 했다. 자전거를 빌리는 건 간단했다. 그냥 보증금(대당 10달러)까지 넉넉히 들어있는 개인카드를 넣고 결제만.. 2021.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