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라걍야경1 호주 멜버른 - 전쟁기념관, 야라강 야경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니까 그때의 추억이 더욱 생각난다. 그때 따로 남겨두었던 기록을 여기에 다시 적어본다. 2018년 1월 12일 야라강 야경을 보기로 한 날이다. 며칠 전 야경을 보고 온 다른 형의 사진을 보니 꼭 보고 싶어졌다. 야경을 볼 수 있을 만큼 어두워지려면 밤 9시는 넘어야 하기 때문에 그전에 다른 곳을 들르기로 했다. 그래서 향한 곳이 전쟁기념관. 플린더스 역에서 트램으로 몇 정거장만 가면 도착한다. 트램에서 내리자마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전쟁기념관 앞에는 꺼지지 않는 불꽃이 있다. 마침 비가 오는데도 불꽃이 꺼지지 않고 활활 타고 있으니,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전쟁기념관의 의미가 더욱 부각된다. 전쟁기념관의 외관. 한국 전쟁에도 참전했던 흔적이 보인다. 전쟁기념과 1층은 내.. 2021.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