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빅토리아마켓야시장1 호주 멜버른 - 퀸 빅토리아 마켓 야시장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니까 그때의 추억이 더욱 생각난다. 그때 따로 남겨두었던 기록을 여기에 다시 적어본다. 2018년 1월 10일 점심 식사를 같은 반 친구들끼리 다 같이 먹기로 했다. 날씨가 근사하게 좋은 점심시간, 학교 근처 식당 로코코에서 우리 반 친구들이 모였다. 오전 수업이 10시 반에 끝난 터라 식당에 좀 일찍 왔더니, 아침 메뉴를 시키는 게 훨씬 더 빨리 나올 거라고 한다. 나는 팬케익에 베이컨, 아이스크림, 메이클시럽 등을 추가했다. 가격은 15달러, 맛은 훌륭했다. 다른 친구들도 여러 메뉴를 골라시켰다. 나는 태어나 처음 들어보고 보는 에크 베네딕트를 시킨 친구도 있었는데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이날 음식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건 크림 파스타였다. 정말.. 2021.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