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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금융이란? 며칠전 KIF에서 발행한 금융브리프(30권 03호)에서 「'지속가능 금융' 현황과 향후 과제(임형석)」라는 글을 읽었다. 지속가능한 발전,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말은 익히 들어왔지만 지속가능한 금융이라는 말은 처음 들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지속가능 금융이란 다음과 같다. ● 지속가능 금융 1. G20는 '지속가능 금융'을 유엔의 SDGs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상품·프로세스로 정의한다. -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유엔이 제시한 지속가능 발전 목표로 총 17개의 목표가 있다. 2. 유엔 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는 '지속가능 금융'을 환경·사회·지배구조 이슈를 감안한 투자 및 금융활동, 소위 'ESG(Environment,.. 2021. 2. 11.
보스 사운드웨어 사용 후기(1년 반 실제 사용) 보스 사운드웨어를 구입해서 사용한 지 1년 반이 지났다. 2019년 여름에 신세계백화점에서 구입했다. 이 제품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돈을 벌면 꼭 사고 싶었던 거라 가지고 있던 백화점 상품권을 긁어모아서 샀다. 1년 반 동안 사용해 본 만족도를 별점으로 말하자면 별 5개 만점에 4점의 만족이라고 말하겠다. 나는 소위 말하는 막귀다. 스피커나 이어폰 저마다의 미세한 소리를 구분해내는 사람을 보면 신기하다. 그래서 보스 사운드웨어를 살 때도 음악을 하는 친구를 매장에 데려가서 들어보게 한 뒤에 이 정도면 값 치레는 하는 건지 물어보기도 했다. 친구가 딱 무난한 수준이라고 말을 해주길래 그거면 됐다 생각이 들어 구입했다. 마침 제품상자를 안버리고 있었기에 제품상자 사진도 올린다. 제품이미지가 그려져 있는 상자.. 2021. 2. 9.
테이퍼링(Tapering)이란? 최근 바이든 행정부의 재정정책에 관한 보고서를 읽던 중 테이퍼링(tapering)이라는 용어를 보았다. 어렴풋이 무슨 뜻인지는 알겠는데 정확한 의미를 몰랐다. 그래서 아래에 그 의미를 정리해 보았다. ■ 테이퍼링 (Tapering) :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 출구전략의 일종이다. 테이퍼링은 '점점 가늘어지다', '끝이 뾰족해지다'라는 뜻으로 2013년 5월 당시 벤 버냉키 미 중앙은행(Fed) 의장이 언급하면서 유명한 말이 됐다. (한경 경제용어사전, 2021.02.07 검색) 실제로 taper를 영어사전에 검색해보니 아래의 뜻이 나온다. - Taper : 1. 끝이 점점 가늘어지다, 뾰족해지다. 2. 점점 적어[작아]지다, 차츰 줄다 (동아출판, 20.. 2021. 2. 7.
12지간 12간지 순서와 연도(2022년은 무슨 띠) 2021년 신축년은 소의 해라고 한다. 작년은 경자년으로 쥐의 해였고 내년은 임인년으로 호랑이의 해다. 이처럼 우리나라에서는 특정 동물들이 한 해의 상징이 되는데, 과연 어떤 동물들이 있고 또 그 순서는 어떠한지 알아보려 한다. 지간, 간지라는 말은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를 말하는 "천간"과 열두 동물 "지지"를 합쳐서 일컬는 말이다. 12지는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라고 부르는 동물들을 의미한다. 각각은 한자어로 다음의 동물을 말한다. 자 - 쥐 (子) 축 - 소 (丑) 인 - 호랑이 (寅) 묘 - 토끼 (卯) 진 - 용 (辰) 사 - 뱀 (巳) 오 - 말 (午) 미 - 양 (未) 신 - 원숭이 (申) 유 - 닭 (酉) 술 - 개 (戌) 해 - 돼지 (亥) 연도마다.. 2021. 2. 3.